* 본 글은 이사 준비를 하면서, 이사 업체 및 입주청소 업체 관련 정보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0.1%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업체 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사 완료 후에 업체명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사 견적은 앞서 1번 글에 나와있는대로, 이***리, 이**요 에다가 부동산에서 추천해 주신 천*****스 라는 업체, 총 3군데에서 방문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이**요 측은 접수가 누락되었나 싶을 정도로 연락이 오지 않아서, 배제시키려고 하던 찰나에 연락이 왔었네요.
견적 받은 결과 (5톤 트럭 1대 분량, 270 km 거리, 손 없는 날),
1. 제일 빠르게 방문 및 견적을 주셨던 이***리 연계 업체에서는 이사 들어갈 동네 사다리차 비용+에어컨 탈착 별도로 195만원 (총 210~215만원 예상)
2. 부동산 추천인 천*****스에서는 에어컨 탈착 서비스까지 포함해서 200만원
3. 이**요 연계 업체에서는 에어컨 탈착 서비스 별도로 180만원 (총 185~190만원 예상)
제일 늦게 연락이 와서 자칫 견적을 안받으려고 했던 이**요 업체에서 제일 싸게 견적을 내 주어서 아내와 심히 당황했었습니다. 업체명이나 번호 등을 통해서 아무리 검색해 봐도 광고글조차 뜨지 않는걸 보면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홍보를 아예 하지 않는 업체 같아보였습니다. 너무 싼 데는 일용직 알바를 써서 이사를 엉망으로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팁을 인터넷에서 보았지만, 10만원 이상의 싼 가격에 이**요와 연계된 업체를 최종 낙점하였습니다. 특히, 짐이 많지 않은 저희는 손상되거나 망가질 가구도 별로 없어서 싼 가격에 도전해 보는 걸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틀 뒤에 전화를 드려 최종 계약을 할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10만원 계약금을 보내드렸습니다. 이사 준비하는 내용을 소상하게 블로그에 적는 중이니 잘 부탁드린다는 압박(?)과 함께 말입니다. 이로써 약 1달동안의 고민 끝에 업체를 선정 완료!
'일상 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준비-3] 삼익익스프레스 이사 완료 및 후기 (0) | 2018.08.02 |
---|---|
[이사준비-1] 인터넷으로 알아본 업체에서 이사 견적 시작 (0) | 2018.02.05 |
오픈스트리트맵 수정(편집) 시, 국토교통부 층량 정보를 배껴쓰면 불법! (국민신문고 답변) (0) | 2017.02.21 |
Markany 사의 프로그램(특히 imagesafer)을 삭제해 봅시다. (0) | 2016.11.02 |
엑셀(xlsx 파일) 비밀번호를 까먹었을 때 유용한 프로그램 (0) | 2016.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