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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이야기

Markany 사의 프로그램(특히 imagesafer)을 삭제해 봅시다.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필요에 따라 Markany 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먹는 놈인지,


1. 제어판에 들어가서 제거를 하려고 해도 해당 경로에 파일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거나,

2. 제거를 다 한 줄 알았는데 왠 imagesafer라는 망령이 프로세스에서 계속 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번의 경우, 64비트 컴퓨터에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해결은 간단합니다.

없다는 exe 파일을 내 컴퓨터에서 검색하면 다른 데서 튀어나옵니다. 그 걸 실행시키면 제거가 진행됩니다.



2번의 경우,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제가 구글링하여 찾은 가장 심플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명령 프롬프트(windows 검색에서 cmd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프로그램입니다)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뒤,

%windir%\imagesafersvc.exe -remove 라고 입력하고 엔터!


2. 컴퓨터 재시작


3. 마찬가지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여,

del %windir%\system32\imagesafer* 라고 입력하고 엔터!

del %windir%\imagesafersvc.exe 라고 입력하고 엔터!

(이후에 찝찝하면 재부팅을 한번 더 해도 되나, 안해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세스에 있던 imagesafer라는 망령 퇴치를 성공하게 됩니다.


쾌적한 컴퓨터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포스트였길 빕니다.